‘곡물을 발효 통에 담아 가볍게 흩뜨려 균등하게 담는다’,’약한 불로 술을 끓이며 큰 불로 곡식을 끓인다’’손으로 술을 버무리며, 꽃이 보이도록 술을 떨어뜨린다’위 기술들을 혼합하는 전통 기술이 있다.
노주노교 증류기는 대형 딤섬 찜기와 유사하다. 알코올에 비등점은 78.37도로 물보다는 낮다. 발효된 원료에 점차 열을 가하면, 초기 증기보다 더 많은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다. 증기를 수집한 후 응축액화하여 높은 도수의 알코올을 증류해 낸다. 증류주는 대략 두(头), 중(中), 미(尾)로 세단계로 나뉘며 보통 중 (中 )단주만 취한다. 고태증류(낮은 온도에서 당화작용과 발효작용을 동시에 진행하는 양주법)로 인해여 한번의 증류로 70%에 가까움 도수의 오리지널 원주를 얻을 수 있다.